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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셀트리온제약, 바이오인재 양성 위해 '맞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7:53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22일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왼쪽)과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와 (주)셀트리온제약이 22일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실무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에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충북대 측에서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 이석종 자연과학대학장, 김영조 화학과장, 유태수 계약학과 책임교수, 박순해 산학협력단 학술연구부장이 참석했고 셀트리온제약 측에서는 서정수 대표이사, 최은석 상무, 채호진 공장장이 참석했다.

윤여표 총장은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셀트리온제약이 바이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충북대의 취지를 공감해 이번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는 “충북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고 채용을 통해 산·학·연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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