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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농 상생과 농촌 활력 찾기 새바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8:46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워크숍 개최
순천시청 전경.(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신대 도시농업교육장에서 농업기술센터 5개부서 100여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순천시 농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모세환 순천시 지역공동체 활성화 대표의 특강에 이어 ‘우리는 왜 일하는가?’, ‘센터 조직문화 활성화 및 분위기 업그레이드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 쌀값 안정 대책, 순천형 로컬푸드사업 확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출 70억 달성, 채소와 축산 육묘장에 IC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팜과 연계한 시설 현대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과수특작분야 전략작목 7개 품목 집중 육성, 묘목 특구단지 조성, 전국 최고의 유용미생물 생산 공급, 정원산업과 연계한 화훼산업 육성, 유기농 재배면적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2년차 새내기 공무원은 “농업과 농촌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도농 상생의 복지농촌을 실현해 농촌이 활력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서·동료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공유하면서 순천농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점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센터 조직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순천 농업과 농촌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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