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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촌지역 리더와 소통의 장 마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8:49

인천수산사무소, 제1회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
21일 인천수산사무소가 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사무소가 어촌발전 방안을 찾고 각종 수산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21일 수산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 관내 어촌계장을 비롯 수산단체지도자, 수협, 유관기관 등 총 87명이 참석대상으로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정부, 시책 설명을 통해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하고 수산업 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수산정책 홍보와 굴 양식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시 수산과, 수산자원연구소, 군구와 함께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어촌지도자들의 지역현안해결에 주력했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어업현장의 의견을 우리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바다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도록 협의회를 지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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