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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봉 그룹 한옥순 회장, "일본정부,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야옥 일삼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8:53

지난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에서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 그룹)의 회원들이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나베봉 그룹)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이하 나베봉 그룹)의 회원들이 22일 오전 일본의 독도를 침탈하려는 시도와 교육방침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나베봉 그룹의 한옥순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일본정부는 평화헌법 구조를 바꿔 가면서 끊임없이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야옥을 일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한 회장은 "일본이 제국주의 침탈의 희생물이었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독도를 국제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옥순 회장은 "독도는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라며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 수호에 나베봉 그룹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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