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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박근혜 탄핵 정국 어디로 가야 하는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7-02-22 18:56

민주화유공자로 위장한 종북좌파들의 커밍아웃이 필요할 때이다.
칼럼리스트 도월스님의 직언직설./아시아뉴스통신DB

- 이념전쟁으로 나라가 분단될 위기에 야당은 대선놀이 즉각 중단해야 -
- 헌재의 공정한 심판에 승복한다는 정치권의 선언이 있어야 분란 막을 수 있어 -

우리 다시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 이 땅에는 종북좌파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을 막으려는 태극기 집회로 구시대적인 이념대결이 나라를 분단시키고 체제가 붕괴될 위기에 놓였다.

이럴 때일수록 세계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은 우리국민들이 냉철한 생각과 올바른 이성 판단으로 과연 어느 길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올바른 길인지 결심을 해야 할 때이다.

나라의 많은 지식인과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연일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국론분열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자중하기를 부탁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모두가 편향된 생각 즉 자신이 보고자 하는 방향만 보고 생각하여 판단하며 화합의 길을 차단하고 있다.

진정 중동처럼 이념에 따라 서로 죽이고 죽는 내전의 상태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세계적으로 실패한 공산당 국가를 만들어 살자는 것인지 국민들이 이념 논쟁의 실체를 봐달란 것이다.

아마도 북한처럼 독재국가, 자유가 통제받는 국가에서 살자면 아무도 살 사람 없을 것이다, 심지어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한 종북좌파들도 싫어 할 것이다.

미국을 비난하면서 미국영주권을 가진 정치인이나, 자식을 미국에 유학 보내면서 미 제국주의자들이라고 비난하는 정치인들을 바로 종북좌파들이기에 이들의 이중적인 이념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지금의 이 나라 현실이 어떤지 제대로 살펴보자.

이와 같은 탄핵정국은 최순실에 의한 국정농단으로 박근대통령을 공범으로 보고 탄핵하여 국정을 마비시켰지만, 이는 박근혜 정부 뿐 아니라 과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일어난 국정농단 사건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 아니던가,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 없이 가짜뉴스에 현혹되어 박근혜만 나쁘다고 하는 것은 큰 잘못이란 것이다.

그리고 야당 정치인들이 국민의 민심이라 왜곡했던 촛불집회를 보자, 그 촛불집회 주도하고 있는 세력들을 보면 답이 나오지 않은가, 이 촛불집회는 민노총과 전교조, 통합진보당의 잔재세력등 평소 반 정부집회를 주도하고 있던 세력들이 아니었던가.

더군다나 이들이 주도하는 촛불집회는 불법집회로 구속 수감된 한상균과 이적단체 통진당의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고, 이정희가 돌아와야 참된 민주주의가 완성된다고 하는 이런 허무맹랑한 구호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국민들이 등을 돌리게 된 것이다.

국회에서 국정조사나 특검 조사도 없이 대통령 탄핵을 먼저 시켜 국정을 마비 시켜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벚꽃 대선 운운하면서 대선 운동에 돌입한 야당 행태를 볼 때면, 야당과 종북좌파들이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기획한 탄핵정국이란 것을 국민들이 알기에 태극기 집회에 나서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의 운명이 풍전등화 앞에 놓인 초유의 사태에서 전국을 다니면 수많은 공약 들을 쏟아내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야당의 행태가 국민들이 보기엔 과연 옳은 행동이라고 보는지, 우리 국민들은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 달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세계적 기업 삼성의 재벌 총수를 포승줄로 묶고 수갑을 채워서 언론 앞에 내보임으로써, 재벌 해체가 가능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공표한 종북 좌파들, 결국 외국자본이 빠져 나갈 빌미를 주게 되어 앞으로 이 나라 경제는  더욱 침체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 당당하게 종북좌파라 말을 하지 못하는가.

우선 이들은 자신들이 보고 싶은 방향만 본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이익을 앞세운 방향만을 보면서 노동자 농민 그리고 소외계층을 역 이용하여 그들을 갈취하는 조직이란 것이다.

이 나라 체제를 부정하고 정권타도를 외치면서 북한을 비호하며 핵개발과 인권문제를  외면하면서 이 땅의 민주주의 실현만을 외치는 종북좌파들은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커밍아웃(coming out)을 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밝혀야 할 것이다.

자신들이 보고 싶은 방향만 보고, 자기들 생각하고 싶은 대로만 생각한 판단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가야 될 길은 어디라고 보는가.

종북 좌파들이야 아니라고 하겠지만,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로 가는 것이 옳다고 보는가, 아니면 민주주의 체제로 가는 것이 옳다고 보는 가, 이것에 대한 답은 국민들이 해야 할 것이다.

촛불집회에 나서는 국민들의 우매함에 참으로 통탄해 마지않을 수가 없다. 한번 무너진 이념은 다시 세울 수가 없다는 것이 역사교훈이다.

자랑스런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여, 정견(正見) 정사(正思) 정어(正語)하자.

냉철한 이성으로 다시 한 번 더 판단해보자. 그 판단에 믿고 따라야 한다. 이 나라는 수많은 호국선열이 피로써 지킨 나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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