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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이동여성회관'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22 21:27

경북 봉화군이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여성들의 지역격차를 해소키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 여성회관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읍·면 여성들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 여성회관 프로그램이 지역 여성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동여성회관은 읍·면별 순회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의 습득으로 사회 환경 적응능력 배양키 위한 여성 전용프로그램이다.

올해 이동 여성회관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물야면에서 실시된다.

오전에는 건강강좌프로그램인 박진우 원장(다함한의원)의 ‘부부체질 알고 이해하기’, 오후 특강으로는 장정자 한국펀리더대표의 ”내가 웃어야 세상이 행복하다“란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 황미애 자닮갤러리 대표가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강좌를 갖는다.

이동여성회관은 10개 읍면별로 실시된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이동 여성회관을 통해 지역 여성들에게 보다 활기차고 활력소 넘치는 생활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여성들이 선호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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