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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창업, 수출)야 놀자, 인천창업지원 통합프로그램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2-22 22:05

인천중기청 19개기관 참여, 인천창업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22일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인천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제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창업지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창업지원 역량을 한데 모아 창업지원 통합프로그램(창수야 놀자)을 운영해 인천창업스타를 육성 등 창업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22일 인천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제1차 회의를 인천중기청에서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선도대학, BI 등 기존 창업지원기관(11개)에 자금, 수출, 생산 등 창업서포팅 기관(8개)을 추가해 19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통해 올해 기관별 창업지원 정책공유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인천지역 창업지원정책의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창업지원기관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창업교육, 세미나, 투자유치, 성과전시회)을 통합해 ‘창수야 놀자’를 공동운영함으로서 창업지원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창업지원기관의 보유역량을 한데 모아 인천창업스타 11개사(기관별 1개사)를 육성, 인천창업 성공모델을 창출해 일반 창업자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창업지원기관별 창업스타 후보기업(33개사)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게는 1인1사 멘토지정, 투자유치, 마케팅 등 사업화지원사업 맞춤 코칭 등 지원 기관의 역량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협의회를 매월 말 기관별 순회 개최해 인천창업지원기관의 역할분담과 세부추진 계획 마련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 할 계획이며 창업지원기관 전담 매니저의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우리의 경제는 글로벌 창업기업이 얼마나 많이 나오느냐가 관건”이라며 “주요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기관에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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