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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농특산물 포장재.(사진제공=울진군청)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우수 농·특산물 상품성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포장재를 지원한다.
지원접수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농산물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이며 품목은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등이다.
특히 지난해 4400만원 예산을 들여 개발한 울진군 농산물 통합 패키지디자인 '금강송 천년의 향기 우리珍'으로 제작하는 포장재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포장재 지원사업 포기자 및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타 사업으로 지원받는 품목은 제외된다.
올해 포장재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자 선정 및 사업량 배정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두 차례에 걸친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통해 개발한 울진군 농산물 통합 패키지디자인 '금강송 천년의 향기 우리珍'을 사업 확정자에게 배부해 포장재 디자인 통합 작업과 타 지역의 제품과 차별화 될 수 있는 고품격 디자인 표준안을 제공, 통일화된 포장재를 울진군 농가에게 보급하고, 울진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우리珍' 사용을 적극 지원해 브랜드 알리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