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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의 모든 것…대구TP '리뷰 & 컨퍼런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0:48

'CES 2017'에 참가한 망고슬래브(왼쪽)와 스케치온 전시부스.(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박람회로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직접 들으며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의 선도적인 역할로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는 23일 오후 4시 'K-ICT 디바이스랩 대구'에서 'CES 2017 리뷰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의 기업지원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공동관을 조성한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지역의 ICT 관련 기업과 지원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CES 2017'에서 드러난 최신 기술 정보와 비즈니스 및 마케팅 트렌드를 전달하고 관련 기업과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CES 2017' 박람회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현장 영상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및 IoT,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선진기술의 최신 동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CES 2017'에서 IoT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스위치를 선보여 호평을 받은 ㈜고퀄의 우상범 대표가 현장에 참여했던 경험을 토대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에서 창업한 후 실리콘밸리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투자유치까지 성공한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는 미국시장 진출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한편 'CES 2017 - 대구 공동관'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주관해 경북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및 스마트드론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조성했으며, 현지에서 5900만여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490만여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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