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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한꺼번에 박사 3명 배출 ‘경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3:55

연구직 67명중 51% 박사, 14명은 박사 수료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는?공무원 3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를 받은 이재선?김선국?정재현씨(왼쪽부터).(사진제공=충북농기원)

충북농업기술원서 근무하는 연구직공무원 3명이 2017년 충북대학교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아 화제다.

정재현 농업연구사(53)는 1993년 8월 공직에 입문해 2009년 박사과정에 입학, 8년 만에 ‘마늘 춘파재배가 단구형성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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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 농업연구사(44)는 2003년 공직을 시작으로 2012년 박사과정에 입학해 6년여 만에 마늘의 유전적 육종에 대해 연구한 ‘마늘 유전자원의 작물학적 특성과 SSR마커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 및 우수자원 선발’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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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선국 농업연구사(38)는 ‘충북지역 포도해충의 발생생태와 방제전략’으로 7년여만에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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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학기에는 2명의 연구사(허윤선. 권의석)가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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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북 농업기술원 소속 농업연구직 67명 중 34명(51%)이 박사학위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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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사를 수료한 14명의 직원은 박사학위를 취득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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