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김원용)는 23일 전은순 충북여성단체 협의회장 등 13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속협은 24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위원에게 충청북도지사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규위원들은 충북지속협 각 위원에서 사회 경제 환경 등 지속가능한 충북을 위한 정책 발굴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충북지속협은 올해 사업 비전을 ‘지속가능한 충북을 위한 참여와 협력’으로 정했다.
민·관 거버넌스 강화와 충북도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 등 3개 부분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정책기획사업 부문은 지속가능발전 충북포럼 및 미호천·한남금북정맥 생태 축 모니터링사업, 그린캠퍼스 실천사업 등을 계획했다.
또 연대 협력사업은 지역거버넌스 구축사업과 생물다양성조사사업, 환경교육 한마당 등을, 실천사업으로는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충북만들기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용 충북지속협 상임대표는 “올해 사업 대부분이 충북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사업과 지속가능한 충북만들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지속협은 6개의 부문위원회와 2개의 특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등 당연직위원을 포함한 1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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