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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17년도 전북지역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팀) 모집

[전북=아시아뉴스통신] 문성주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5:21

앱/웹, SW,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실습 교육생 400명
전북지방중소기업청./아시아뉴스통신=문성주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지식서비스 분야(앱/웹, SW, 콘텐츠)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사업모델검증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자)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ICT 관련 미래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창업·사업화지원 등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2개 기관을 통해 ‘17년도 1차 교육생 4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스마트창작터 2개 주관기관을 통해 123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그 중 65명이 초기제품제작, 7명이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았다. 
 
뷰티 관련 업체의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 업체의 경우, 동사업을 통해 온라인 통합마케팅을 진행하여 약 120여개 업체와 계약을 완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보였다.
 
올해는 1단계 창업실습교육, 2단계 시장검증, 3단계 사업화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단계에서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필요한 방법론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토론·발표워크숍의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창업실습교육을 수강한다.
 
2단계에서는 최소요건제품을 제작하고, 고객 인터뷰 등을 통한 시장을 검증한다. 이 단계에서 설문조사 용역비 등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창업실험 결과 및 전문가(VC 등) 의견 등을 반영하고 교육생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 단계에서 개발비, 인건비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후속지원 단계에서는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등과 연계하여 초기 창업기업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전사업화 및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심양운 주무관(063-210-6415)은 "구체적인 사업개요, 신청자격, 지원내용의 확인 및 온라인 신청(3월10일까지)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2017년 스마트창작터 교육생(창업자) 모집'공고문을 검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관기관별 세부프로그램 등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063-220-8935),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063-281-4138)에 문의하면 된다.
 
정원탁 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식서비스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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