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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18억 투입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2-23 19:46

생활권 주변 내 산림재해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 추진
사방댐시설사업 시공사례 사진.(사진제공=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올해 약 18억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방사업계획은 사방댐 신설5개소, 계류보전사업 3.0㎞를 생활권 주변 및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산림재해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방댐, 계류보전사업은 우기 이전(6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는 예산조기집행율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기래 소장은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까지 시공 완료하여 금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에 대비함으로써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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