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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정문.(사진제공=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부총장 이현창)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13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2016년도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성과 평가에서 국립대학교 중 1위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강원대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위해 NCS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참여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고용을 위한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산학협력 체제를 강화해 왔다.
특히 대학과 60여개의 참여 기업간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대학생에게 전공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키워 채용까지 연계되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으로 이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전국 국립대학교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대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 지급까지 33개학과 18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17년에도 이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참여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의 현장 실무 능력 강화와 대학과 기업간 전공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새롭게 실시하는 신 산학협력모델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와 '일학습병행제'가 결합한 제도로, 기업은 대학생 고용과 전공 훈련을 담당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장득열 사업단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제를 통하여 그동안 대학교에서 만 머물던 교육을 기업 실무형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하여 기업이 적재적소에 즉시 업무가 가능하도록 훈련해 취업역량은 물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윈윈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