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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박준영 변호사 “억울한 피해자 발생하지 않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2-24 15:05

 
자료사진.(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CGV아트하우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다.

 24일 ‘재심’(감독 김태윤)측은 박준영 변호사가 촬영장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해 당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영 변호사와 정우는 진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이며 감독과도 훈훈한 모습으로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 당시 배우 정우는 박준영 변호사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 '재심'을 통해 억울한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대한민국으로 한 걸음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다.

 한편 ‘재심’은 언론, 평단, 그리고 일반 관객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개봉 2주차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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