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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직원 소통․공감 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7-02-24 16:18

'안동의 미래비전 공유'변화 속도 맞춰 시정발전 가속도
24일 권영세 안동시장이  '직원 소통?공감 회의'에서 직원들과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경북 안동시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오던 간부회의에 6급이하 직원들도 참석시키는 등 소통강화에 힘쓰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직원회의에서 "도청이전 2년차를 맞아 경북중심도시로 타 지역보다 더 빠른 변화의 속도에 시 공직자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해 시민공감행정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정 간부회의는 6급 이하 직원들이 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들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간부회의 종료 후에는 권영세 시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 권 시장은 안동발전을 위해 가지고 있는 비전, 가장 보람 있었던 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안동은 지난해 3월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됐고,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상주~안동~영덕 간 동서4축 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서울을 1시간20분대에 주파할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비전과 정보공유를 통해 시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직원능력개발, 내부 제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소통?공감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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