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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회, 오는 3월 6일부터 3일간 '대각성 기도회' 개최

한교총, "비상시국...교단과 교파 초월해 기도회 참여해달라" 호소

(아시아뉴스통신=박규리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4일 17시 59분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민족과 한국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를 갖는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주관, 2017한국교회대각성준비위원회가 주최하며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교총은 대각성 기도회 호소문을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 2017년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에 즈음해 더 이상 분열과 불신은 안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속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국운이 매우 위태로운 비상시국"이라며 "특히 언론을 통해 연일 터지는 한국교회의 분열과 윤리적 타락, 세속화 등 기독교의 어두운 현실은 차마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 100여년 전 3개의 교단으로 출발한 한국교회가 지금은 300여 교단으로 분열된 충격적인 현실을 언급하며 "종교신뢰도에 있어 천주교 불교 개신교 중에서 개신교가 매년 최하위이며, 목사의 신뢰도는 신부나 스님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세기 교회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교인 3분의 1이 출석교회를 떠날 생각이라는 가슴 아픈 발표도 있다"며 "한국교회 성도님들도 오늘의 비극적인 현실이 '모두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루살렘의 멸망을 바라보고 우시던 주님이 오늘 우리의 현실을 바라볼 때 무엇이라고 하시겠는가"라며 "한국교회 성도님들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이번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에 참여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의 공동대표대회장은 김선규 목사(합동총회장), 여성삼 목사(기성총회장), 유관재 목사(기침총회장), 이성희 목사(통합총회장), 이영훈 목사(한기총대표회장), 이종승 목사(대신총회장), 전명구 감독(기감감독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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