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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투어,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3년 연속 수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2-24 19: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모습.(사진제공=내일투어)

내일투어(대표 이진석)는 ‘2017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내일투어는 한국공항공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롯데월드 등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여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수상, 또 3년 연속으로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 진행된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정부기관, 대학교수, 현업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의 바탕에는 내일투어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사내 봉사 동아리인 ‘내일봉사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풍익홈 아이들과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의 곳곳을 돌아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풍익홈 아이들의 생활 공간에 직접 방문하고 정수기를 설치해 아이들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직원들이 1년 동안 모금한 동전을 모아 연탄 2100여 장을 구매해 성북동 일대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내일투어는 지난 2012년 영등포구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다문화 가족 초청 한국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사랑의 쌀 기증, 어린이재단 후원, 지역 복지관 후원 등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강원도 화천의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풍익홈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최소 연 2회 문화나들이 행사, 연 1회 물품 후원 등 다방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는 “내일투어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동안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누는 의미가 크다”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단순히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사회에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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