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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TPO 한국 회원도시 지역회의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2-24 22:35

경남 통영시는 23일 통영국제음악당 강의실에서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한국 회원도시 지역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16개 국내 회원도시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TPO 성과와 올해 활동계획 보고, 토의시간, 세션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통영 TPO 총회(오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아젠다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본회의에 이어 가진 세션에서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행했던 관광시책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와 같은 이웃 도시의 관광시장을 넓혀나가야 한다“며 ”이들 도시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올해 통영에서 열리는 제8회 TPO 총회가 그 모멘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 창설된 관광관련 국제기구로 현재 10개국의 81개 시정부와 9개국의 40개의 민간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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