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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제1회 사회적경제시스템을 활용한 지자체경영 교육과정 진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24 22:55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책임조달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때”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가 24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및 책임자, 지방의회 의원,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스템을 활용한 더 나은 지방자치단체 경영’ 과정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소장 배성기)는 24일 서울유스호스텔 맑은방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및 책임자, 지방의회 의원,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스템을 활용한 더 나은 지방자치단체 경영’ 과정을 실시했다.
 
이 날 강의에는 서울특별시, 성남시, 안산시, 강릉시, 계룡시, 화성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여수시, 전라남도, 계룡시 등 약 40여명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로의 지자체와 소속은 다르지만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한 열정은 동일했다.
 
강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책임조달 프레임워크 ▲사회적경제 시스템을 활용한 지방자치단체 경영 혁신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이번 강의는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체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책임조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역할, 지역주민을 위한 지자체 경영 혁신 방안 등을 돕기 위해 개최됐으며 선진화된 해외 협동도시 사례도 소개하며 이해를 도왔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은 사회책임조달을 위한 이상적인 방향으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 사회적경제시스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방자치단체 경영 방안에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는 사회적경제시스템을 활용한 지자체경영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원교육, 의회 방문 교육 등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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