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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창출 실적평가 우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24 23:41

24일 경북도 주관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윤위영 영덕부군수(왼쪽 네 번째)가 6개 수상기관 관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24일 경북도가 주관한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에서 우수 일자리사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평가를 통해 영덕군을 비롯 총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은 2016년 일자리목표 4372개 대비 524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9.9% 실적을 달성하고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건립 등 지역 일자리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인 사업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연수원은 기술.보안 등 시설관리 분야와 조리원 채용 등 식당분야에서 50여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요양보호사 양성을 통한 138%의 취업률 달성, 수산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모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사업과 마을별 공동체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나갔다.

또 농업인 인력난 해소사업,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 특구 지정 등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통해 영덕은 이제 교통오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지역변화에 발맞춘 미래전략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늘려 일자리창출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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