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운)와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중)는 관내에 소재한 남양유업(주)계양가정대리점(대표 주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청). |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기운)와 계산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중)는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남양유업(주)계양가정대리점(대표 주병원)과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배달업체는 계산1동 홀몸어르신 중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환경에 처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주3회 요거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안부확인이 안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어르신이 발생할 경우 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사랑의 공동모금 기탁금으로 운영되며 어르신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에 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저소득가구 자녀학습비 지원을 비롯한 너랑나한가정보듬기사업, 희망울림 우체통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