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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2-25 00:31

23일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에서 청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에서 청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실경계 기준으로 지적 경계를 확정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30년까지 시행하는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실경계에 의한 경계결정으로 경계 소유자간 분쟁문제, 지적재조사측량으로 면적증감에 대한 조정금 부담 문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맹지해소, 건축물 경계선 침범 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으며, 구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는 해당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토지면적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인천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지구 지정이 고시되면 일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디지털지적이 구축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 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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