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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진흥재단, 올해 '행복기숙사' 12곳 개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2-25 11:36

지속적 확충으로 대학생 주거비 완화에 기여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행복기숙사 조감도.(자료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은 올해 1학기 8곳, 2학기 4곳 등 12곳의 행복기숙사를 개관해 대학생 6863명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실현한다.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은 낮은 금리의 공공기금을 통해 기숙사를 건립해 저렴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양질의 주거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1학기에는 지난 16일 개관한 고신대에 이어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한동대, 상명대, 영남이공대 등 7개 행복(공공)기숙사와 부산행복(연합)기숙사로 총 4464명의 학생들이 입주 혜택을 누린다.

또한 2학기에는 경희대(서울), 나사렛대, 광운대, 신한대 행복기숙사가 개관해 총 2399명의 추가 수혜가 예상된다.

김혜천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거주여건 개선과 기숙사비 완화를 위한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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