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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보건소의 '산업체 보건담당자 간담회'가 24일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 보건소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생활 실천의 사각지대인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100인 이상 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보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체 보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산업체 대상 사업추진 현황 및 실적을 설명하고, 올해 직장인 대상 보건소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산업체 보건담당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남행미 대구과학대학교 교수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과 직장 내 건강동아리 소개 및 업무협약 추진 등 보건소 사업에 대한 건의 및 토론으로 산업체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설계를 도모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경제활동은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