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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역사상 전무후무 마늘 키스신 재조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2-27 17:13

자료사진.(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핫이슈로 급부상한 오지은의 과거 키스신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지은'이 올랐다. 이날 오지은이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의 여주인공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 이와 관련해 오지은이 과거 드라마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코믹 키스신을 선보인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2년 2월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의 오지은은 강현민 역의 최시원과 키스신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키스신 촬영 당일, 성민아에게 쌓인 것이 많던 강현민은 키스신을 앞두고 생마늘을 폭풍 섭취했다. 유치한 신경전에 이어진 강현민의 찌질한 복수극이 큰 웃음을 안겼다.

당시 오지은과 최시원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복화술과 표정연기 및 거침없는 대사로 화제가 됐다. 최시원을 향해 분노하는 오지은의 찰진 표정 연기와 그런 오지은을 놀리는 최시원의 안면 근육 연기는 여전히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오지은은 불의의 부상으로 '불어라 미풍아' 하차 이후 건강 회복과 함께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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