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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홍천중앙시장 활력을 불어넣다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02-27 22:44

2016 골목형 육성 공모사업으로 활력이 넘치는 홍천 중앙시장 모습.(사진제공=경동대학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6 골목형 육성 공모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 홍천 중앙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예로부터 홍천은 강원도와 서울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홍천중앙시장도 홍천의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따라 경동대학교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로서의 시장과 근심과 걱정을 모두 털어내고 떠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한 '바램으로 다 있는'이라는 슬로건을 수립하고 다 있고(먹거리, 살거리), 다 잇고(과거와 현재를 잊고, 상인과 소비자를 잇고). 그리고 모두 다 잊는(스트레스를 잊고, 피곤함을 잊고), 홍천중앙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장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쾌적한 시장내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기존 좌대를 개선했고 시장의 아이덴터티(identity)을 살리기 위해 특색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이는 기존 5일장과 화합하며 지역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플리마켓 개최, 시장 대표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통한 시장 환경개선에 관한 자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81.2%의 고객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기엽 창업교육센터장은 “경동대학교는 다양한 시장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3박자를 갖춘 '다있는'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우렸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홍천중앙시장이 고객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변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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