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모니터단.(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다음 달 3월 2일부터 14일까지 모니터단 요원 6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도민과 학생, 교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창구 기구다.
선발된 모니터요원은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정책 설문조사 ▲주제토론 의견 제출 ▲정책퀴즈 참여 ▲정책이해 미션 수행 등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모집인원을 지난해 300명에서 올해 600명(학생100명 도민300명 교직원 200명)으로 늘렸다.
지원 신청은 충남교육청 모니터단 홈페이지(www.mycne.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발 발표일은 오는 3월 22일이다.
오찬교 도교육청 기획관은 "충남교육이 학생 중심의 참신한 교육정책을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모니터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