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병수 이사장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헌혈약정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시설관리공단)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병수)은 28일 범서생활체육공원 앞에서 헌혈 희망직원 87명을 대상으로 단체헌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헌혈약정식을 체결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이동 헌혈차량을 이용해 실시했으며, 겨울철 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수 이사장은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기부 받은 헌혈증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눔 정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범서생활체육공원 앞에서 헌혈 희망직원 87명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주군시설관리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