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도제지원센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하 두원공고)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안성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 도제지원센터는 28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하 두원공고)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제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하는 도제학교 협약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성캠퍼스가 새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P-TECH(도제교육과 연계한 폴리텍대학 고숙련과정)에 대한 긴밀한 협력방안도 제시됐다.
정부가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사업은 두원공고에서 지난 2015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이다.
올해 2월 1기 도제학교 졸업생이 배출돼 3월부터는 안성캠퍼스 P-TECH 학과에서 7명의 학습근로자가 CNC밀링가공 직무로 대학교육과 함께 현장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명희 학장은 “도제지원센터의 도제학교 지원기능을 더욱 강화해 능력 중심사회를 구현하는 일학습병행제의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인 우호관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