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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셀럽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와 스타일을 완성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7-02-28 18:00

수키 워터하우스 촬영 모습.(사진제공=영국항공)

영국항공은 핫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Suki Waterhouse), 데이비드 간디(David Gandy)와 함께 밀라노에서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키는 크리스챤 루부탱, 알렉산더 맥퀸과 함께 일했던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조 브래들리(Zoe Bradley)의 페이퍼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멋을 연출했다. 100시간이 넘도록 제작한 페이퍼 드레스, 영국항공권을 모아 만든 헤드피스 등은 영국항공의 상징적인 색감을 드라마틱하게 활용했다.

수키는 영국항공 승무원과 함께 이탈리아 7대 성지 중의 한 곳인 토리노 대성당 앞에서 유니크 하면서도 기품 있는 포즈를 취했으며, 이를 본 디자이너 조 브래들리는 품위 있는 한 송이 장미꽃 같다고 극찬했다.

수키는 “영국항공에서 페이퍼 아티스트 조 브래들리와 함께 이번 촬영을 제안했을 때 속으로 너무 기뻤다. 특히 드레스 자체의 색감이 화려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아 우아하게 느껴졌고 또한 영국항공의 상징적인 컬러감이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었고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드레스는 정말 저를 위한 옷이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드레스를 본다면 아마 반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같은날 오후엔 슈퍼모델 데이비드 간디와 영국항공 승무원이 함께 빈티지한 이 타입(E-Type) 재규어를 타고 밀라노 시내를 달렸다. 간디는 스타일리쉬한 수트를 입고 밀라노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문(Arco della Pace)”광장앞에서 승무원과 멋진 포즈를 취했다.

이번 영국항공 프로모션은 두 명의 셀럽과 다양한 패션 테마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버클리 호텔(Berkeley Hotel)의 에프터눈티 “프레타포티(Prêt-à-Portea)”도 함께했다. 또한 밀라노 브랜드인 꼬르모 꼬소(Corso Como)에서는 영국항공 유니폼 패션쇼를 단독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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