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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특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28 18:31

‘마산 부흥 5대 전략'과 '광역시 승격' 공감대 조성
28일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이 가톨릭여성회관 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산 부흥 5대 전략’과 ‘창원광역시승격 대선 공약화’ 등에 대해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은 28일 오후 가톨릭여성회관 강당에서 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허종길 구청장의 이날 특강은 마산지역의 제2전성시대 도약을 위해 창원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산 부흥 5대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창원광역시승격 대선 공약화’에 대해서는 재정효과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 등 창원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하는 시책임을 강조, 광역시승격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허종길 구청장은 “통합 2기 출범 후 마산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변화가 있었지만 지역발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의구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며 “마산 부흥 5대 전략과 주요 투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과거 전국 7대 도시의 영광을 넘어서는 제2의 전성시대가 올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과 관련, 울산광역시 사례를 예로 들며 “재정 증가로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상남도와 상생발전, 더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는 길”이라며 “올해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종길 구청장은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며 열심히 일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산회원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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