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경북 경주경찰서와 관계기관들이 한생명더살리기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주경찰서) |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찰서 화랑마루에서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5개 유관 기관.단체 담당자들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의 경우 최근 3년 대비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9.2%(13명)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전국 최상위권, 도내 1위라는 국제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위상에 맞지 않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
이에 따라 7번국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싸이카 집중 운용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확대,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협력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교통안전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올해는 교통사고사망자 50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