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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본 조감도는 2016년 8월 24일 고시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개발 및 실시계획(변경)인가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를 돕고자 작성된 것으로 실제 현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LH 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단) |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LH 임대아파트 공사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착공될 전망이다.
2일 LH 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단(단장 최남훈)에 따르면 해당지구 공동주택용지 4B/L에 대해 올 9월 경 843세대의 자체 임대아파트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아파트는 영구임대 형식으로 입주자격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1조에 의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청약저축가입자 순이다.
LH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 내 임대아파트는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내년도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분양절차에 의거 오는 2018년 쯤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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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 토지계획 이용도.(사진제공=LH계룡대실도시개발사업단) |
이와 함께 LH는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상업용지 등의 토지 분양도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준 주거용지, 종교용지, 주유소용지 등 29필지다.
공급 시기는 공동주택용지(3필지)는 3월~6월, 상업용지(9필지)와 준 주거용지(15필지)는 4월~5월, 종교용지(1필지)와 주유소용지(1필지)는 오는 11월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계룡대실지구 아파트 착공 및 토지분양과 관련 시 관계자는 “최근 대실지구 개발과 관련해 이케아 입주, 아파트 건설 등 각종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시 차원에서도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대실 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9만 7000㎡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케아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동반입점을 내부방침으로 정하고 1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오는 2020년 이케아 계룡점 개점을 목표로 내부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