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4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천시, 스마트한 시민 되세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7-03-02 14:03

지난해 경북 영천시민 정보화교육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는 이번달부터 정보화교육장 및 지역정보센터 3개소에서 시민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는 매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주부, 노인, 학생들을 위한 방학특강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및 이미지 편집,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며, 개인정보 보호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전산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만955명, 2016년 1만3491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정보화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4명을 배출했으며 자격증반에서는 최근 3년간 160명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각 기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영천시 정보화교육장(대구은행 3층), 지역정보센터아이존IT플라자(아이존빌 아파트도서관 1층) 금호읍지역정보센터(금호읍청사 1층)에서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모집하며, 영천시청 및 시민 정보화교육 사이트(edu.yc.go.kr)로 접수 신청하며 컴퓨터 기초과정은 전화(054-330-6776)로도 접수 가능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IT도시 영천의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초·중·고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며, 과정별 수강인원이 한정돼 있으니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