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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개개인 맞춤형 교육...창의융합교육 실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3-02 17:14

무안교육지원청 제29대 김천옥 교육장 취임
김천옥 무안교육장.(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 무안교육지원청 제29대 김천옥 교육장이 2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천옥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일을 가장 좋아하게 이끌어 주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는 교육 신념으로, 미래사회를 지향하는 창조적 비전 설정을 통해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실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1년 안좌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교육장은 고향인 해남교육청에서 전문직의 길에 들어선 후 전남도교육청 장학사를 지내다 지난 2012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해남동초등학교에서 공모교장으로 4년을 재직했다.

지난해 3월 1일자로 전남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1년간 근무했다.

김 교육장은 고서초에서 교감으로 재직하며 전남도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 전국 100대 교육과정 선정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교과부 등 5개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한 교육정책 현장 착극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해남동초 교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예술교육 우수학교 교과부 장관상, 행복학교 박람회 우수학교 교과부 장관상, 대한민국 방과후학교 대상을 수상하며 학교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책기획관으로 1년간 재직하면서 지난 2005년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순위 발표후 최초로 종합 3위와 특색교육분야 1위 달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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