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8일 클래식계의 어벤져스, 앙상블 PACE(파체) 예술의전당 공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17-03-02 21:35

앙상블 PACE(파체) 연주자들. (사진제공=앙상블 PACE)

8일 오후 8시에 예술의 전당 IBK쳄버홀에서 앙상블 PACE(파체)의 파체 더 브리뷰(PACE the Preview) 공연이 열린다.

앙상블 PACE(파체)는 Pro Arte Chamber Ensemble의 약자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젊은 음악가들의 모임으로, PACE는 클래식 음악은 물론이고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음악, 창작음악, 재즈, 크로스오버 등 모든 음악 장르의 과감한 레퍼토리를 지향하며, 전통과 혁신의 경계선 상에서 'pace'라는 단어의 뜻처럼 지금 시대의 보폭을 맞추는 과감하고 다소 실험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멀티플레이어 앙상블이다.

총 18명의 인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연주자 17명이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편성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베일에 가려져 있던 히든 멤버 1명까지 최종 팀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양한 객원 음악가들과의 활발한 작업은 물론,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앙상블 PACE는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 시대 음악의 경계를 탐험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무대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또한 진행 중에 있다.

관객들과 나눈 교감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다시 그 힘으로 예술에 정진하는, 진정한 아트써클(Art circle)을 형성해나가고 있는, 우리가 꿈꿔왔던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꿈꾸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앙상블 PACE(파체)라고 그들은 말한다.
 
앙상블 파체 더 프리뷰 공연포스터. (사진제공=앙상블 PACE)

파체 더 프리뷰
PACE the Preview
 
해설 이성수(SM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싱 본부장)
Vn. 윤여영
Va. 윤진원, 서수민
Vc. 강미사, 장우리
Pf. 문정재
Special Guest : Vn. 민유경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