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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기초지식부터 정원관리까지! 조경가든대학에서 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3-03 09:57

경기농림진흥재단 10일까지 교육생 360명 모집 녹색시민 양성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14주 56시간으로 교육대상자는 도민이나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식물과 정원관리법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7년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2개 반 360명이며 고양 농협대, 포천 대진대, 안양 대림대, 수원 수원여대, 성남 신구대식물원, 안산 신안산대, 성남 평생교육원 파이, 용인 한택식물원 등 8개 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14주 56시간으로 교육대상자는 도민이나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greencafe.gg.go.kr)에서 하면 되며 예비교육생 추첨결과는 13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65만원으로 도민인 경우 35만원을 지원받아 3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조경가든대학은 주중반과 주말반이 고르게 편성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실생활에 유용한 식물관리, 정원조성 기법을 배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경가든대학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경기도지사 인증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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