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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입시 플렉스 로고.(사진제공=창의조력컨설팅) |
최근 입시의 핵이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대치동 학원가에는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학원이 포화상태라는 점에서 최근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컨설팅 회사 ‘창의조력컨설팅(대표 조민주)’의 ‘더 입시플렉스’ 학생부종합전형 프랜차이즈는 입시준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3년간 대입에서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명문대 대입 합격률 92%의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소재의 대학교 합격자가 90% 수준일 정도의 높은 비율로 배출해 왔지만, 2017년 입시의 경우 전 3개년도의 평균에 비해 아쉬운 합격률이었다고 회고하는 창의조력컨설팅 대표는 그 이유를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의 포화(이하 1)’, ‘종합전형의 특수성 변화(이하 2)’로 꼽았다.
특히 2와 관련하여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의 내신 반영 비율이 올라간 점, 생활기록부의 비중이 늘어가면서 연 관리 및 주기적인 관리의 필요가 늘어난 점을 꼽았다.
예전 컨설팅 회사 체제에서는 단 회차의 전략제시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이제는 학원형의 연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학원법에서는 불특정다수의 학습자에게 ‘30일 이상의 교습과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 학원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시컨설팅 회사인 ‘창의조력컨설팅’은 이런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에 발맞춰 ‘더 입시플렉스(The 입시PLEX)’라는 학원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인 연 관리 제공으로 더 높은 합격률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더 입시플렉스’의 학종 대비 프로그램의 경우, 연간 커리큘럼과 관리에 적합하도록 자체 제작을 해 선착순 100명에게 배포한다.
학사일정을 1~12월까지 표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수행평가 지필평가를 분기별로 표시한 후, 독서 봉사활동 수상이력 등 활동보고서에 대해 전체적으로 개관을 나누어 효율적인 자기관리를 서포트 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미 이하에서 밝히는 입시설명회와 진로희망사유 컨설팅을 제외하고는 4월 둘째 주까지 전체 예약이 전부 마감된 상태이며, 4월 또는 5월에 컨설팅 또는 연관리 등록을 원하는 학부모를 위해 대기번호를 발행하고 있다.
빠른 마감의 원인은 1인 컨설팅 및 소규모 인원관리에 집중하는 점이 대치동 학부모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켰다는 점에 있다.
최근 ‘더 입시플렉스’는 늘어나는 대치동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목동점’으로 저변을 확대했으며, 수원 영통에도 직영지점이 오는 4월 오픈 예정이라고 전했다.
3개의 직영점과 더불어 제대로 된 입시컨설팅을 자신의 학원생에게 제공하고 싶은 학원장들의 교육 및 프랜차이즈 문의로 인해 더욱 바쁜 해를 맞이한 ‘창의조력컨설팅’은 ‘더 입시플렉스 대치점’에서 4일 소규모 인원에 한해 진행되는 무료 입시간담회 뿐만 아니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유로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에 성공하는 생활기록부 진로희망사유 컨설팅’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핵심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창의조력컨설팅’은 ‘대치점’은 사실상 예약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신규예약은 ‘목동점’에서만 가능하며, ‘대치점’에서의 연 관리 예약은 대기자 번호만 발급됨을 양해 부탁한다고 거듭 전해왔다.
백종수 기자(bjs1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