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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3-04 10:13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전체화재의 50.8% 차지...주의 당부
계룡소방서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계룡소방서(서장 이규선)는 건조한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가 가장 많은 봄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화재 발생원인 1위는 부주의로 전체화재의 50.8%, 전기 19.2%, 기계 10.8% 순으로 부주의 화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발생장소로는 주거시설이 22.3%, 차량 11.0%, 임야9.2%, 산업시설 4.7%의 비율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봄철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추진결과를 분석하고 당면 현안 과제를 고려한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시민 체감형 화재 예방대책 수립·시행한다.

서는 이 기간동안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지도 △여행 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 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신학기 방과 후 이용(학원) 시설 소방 특별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신옥 예방교육팀장은 "봄철 선제적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안전하게 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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