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
배우 이범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현명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소을, 다을과 함께 가훈을 정했다.
소을은 “모든 것에 열심히 하자”고 의견을 냈으며 아직 어린 다을은 “소풍을 자주 가자”라는 가훈을 제시했다.
소을은 다을의 가훈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의견 대립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이범수는 중간에서 “모든 것에 열심히 해 소풍을 자주 가자”고 아이들의 의견을 모두 수용했다.
이에 소다남매는 싸움 없이 훈훈하게 가훈을 정했고 이범수는 능숙한 필체를 뽐내며 가훈을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현명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시청자들의 본보기가 됐다. 또한 자상한 면모에 내포된 유머감각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