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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수상자 채용 우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03-06 06:40

한국은행 로고.(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은 6일 중앙은행제도 등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관심과 연구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경제법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한국은행법, 은행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전자금융거래법, 보험업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등 각종 금융 경제법 현안과 개선과제 등이다.

한은은 연구 결과의 유용성, 창의성, 논리전개와 문장력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편은 한은 총재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1편은 총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장려상 2편도 한은 총재 상장과 상금이 각 150만원이며, 오는 11월 중 수상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수상자에게는 한은 신입직원(G5) 채용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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