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 유성구가 6일 유성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수를 이용해 노인들에게 족욕 및 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천수 이용 노노케어 건강관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7일부터 4개 팀이 주 16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은 지난해 38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51명으로 확대해 추진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 사업은 지난해 1만3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족욕 및 발 마사지 등의 혜택을 받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자원봉사, 각종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해 어르신이 건강한 유성구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