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 상주 중동면사무소에서 중동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올해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은 6일 중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생은 각 100만원(입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 각 30만원으로 총 810만원이다.
중동장학회는 지난 1999년 8월 설립됐으며, 매년 반기별로 지역출신 우수 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1111명의 학생들에게 4억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영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중동장학회가 일조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협조를 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