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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서, '우리동네 불밝기' 치안인프라 구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한기만기자 송고시간 2017-03-07 11:25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안전취약지역의 가로등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화성서부서)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우리동네 불밝기' 가로등 설치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을 화성시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테 불밝기'는 관내 가로등 상태를 점검해 가로등이 제구실을 못하는 지역에 가로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정비해 치안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화성서부서는 지난 2월 관내 가로등 상태를 최종 점검해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한 100개소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18개소, 가로등 불 밝기 조도 조정이 필요한 67개소 등을 찾아냈다.

또한 신규로 가로등 설치가 필요한 405개소 등 총 590여 개소를 선정하고 가로등 설치·정비를 위해 화성시와 협의했다.

이번 사업으로 화성서부서와 화성시가 마을입구 및 골목길, 횡단보도, 원룸단지 및 주택가 등에 가로등 정비·설치를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관내 가로등 정비를 통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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