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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찾아, '홍보해주는 탐방' 경제 살리기 시리즈 5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7-03-07 13:56

포천울미, 연꽃마을 찾아 마음을 전하는 이강안 센터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를 빠져나와 43번 일반국도를 달리다보면 경기 포천시 꽃배산길에 자리 잡은 울미 연꽃마을이 나온다.(사진제공=이강안 센터장)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를 빠져나와 43번 일반국도를 달리다보면 경기 포천시 꽃배산길에 자리 잡은 울미 연꽃마을이 나온다.

소상공인을 찾아 어려운 경제활성화의 물고를 터주기 위해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의 소상공인네트워크협력센터 이강안 센터장이 경제 살리기 5탄으로 경기도 포천 영중면을 찾았다.

이강안센터장이 방문하는 곳은 아름다움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로 평가를 받고있다.

이 센터장이 말하는 울미는 법정리 명칭인 명산리의 다른 이름으로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이름이다. 울미연꽃마을에서는 2000년이나 유지되는 연의 신비한 생명력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의 소상공인네트워크협력센터 이강안 센터장이 경제 살리기 5탄으로 경기도 포천 군내면 울미연 연꽃마을을 찾아 sns를 교육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땅속에 2000년이나 있던 연씨를 발아시켜 키운 오가연꽃이 연꽃마을 온실에 있어서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을주민 104명이 주주로 참여하여 2억5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주)울미연꽃마을을 설립하고 2011년에 벼농사를 짓던 논 7000평에 연을 심으면서 울미연꽃마을이 시작됐다.

2013년에 울미연꽃마을 명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2014년도에 행자부에서 25억 사업비를  따내  4년에 걸쳐 '명산리 연꽃생태마을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약100평의 실내온실 3개동과 마을 안 저수지 주변 정비까지 마쳤으며 올해가 마지막 연꽃마을 조성사업기간으로 저수지 옆 마을회관 근처에 체험관을 지을 예정이다.
 
울미연 연꽃마을 이주연 사무장은 7일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울미연 연꽃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울미연꽃마을 조성사업 추진의 중심에 이름까지도 연꽃과 인연이 있다는 두루주(周) 연꽃연(蓮)을 쓰는 한 아이의 엄마 이주연 사무장이 있다.

이주연 사무장은 연잎 따기, 연잎밥 만들기, 연씨 발아시키기, 연잎 우산쓰고 비맞기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꽃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발로뛰며 개발했다.

또한 연근캐기 체험 축제와 연잎밥만들기 체험, 연잎과 연잎차, 연잎밥과 연잎설기떡 판매를 통해 명산리 마을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주연 사무장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울미연 연꽃으로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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