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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기자 송고시간 2017-03-07 15:39

신제품 '맘마밀 안심이유식 퓨레' 2종(왼쪽), '맘마밀 안심이유식' 2종.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월령, 맛, 제형을 다양화 한 '맘마밀 안심이유식' 신제품 4종(퓨레 2종, 쌀죽 2종)을 출시했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지난해 2월 리뉴얼 이후 2016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한 국내 대표 이유식 제품.

맘마밀은 아이들이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맛과 제형의 이유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유식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퓨레'라는 새로운 타입의 이유식 2종(사과와 고구마, 바나나와 단호박)과 기존 쌀죽의 새로운 플레이버 2종(시금치와 연근소고기,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채소와 과일을 으깨서 체에 거른 '맘마밀 안심이유식 퓨레'는 기존 죽과는 다른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저월령 아기들의 미각발달을 위한 맞춤 이유식이다.

소아과 전문의가 아이 성장단계에 맞춰 궁합이 잘 맞는 과일과 채소로 영양밸런스를 고려해 설계한 제품.

▲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새콤한 사과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달콤한 고구마 ▲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된 부드러운 단호박과 식이섬유가 함유된 달콤한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에 국내산 채소와 유기농 쌀을 더했다. 한국 아이의 입맛에 맞도록 당도와 산도를 낮춰 순하게 먹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의 경우, 리뉴얼 이후 신메뉴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이 잇따르자 맘마밀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재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바탕으로 다듬기 힘들거나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재료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 시금치와 연근소고기(9개월) ▲ 아스파라거스와 닭고기(12개월)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4종의 안심정보공개시스템에는 이유식을 사 먹이는 엄마들의 고민거리인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주요 재료에 대한 원산지 정보를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과 유기농 쌀의 인증서는 물론 주요 채소의 원산지, 제조공정과 제품 사용방법 등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패키지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았으며 고온, 고압에서 멸균 처리된 레토르트 공법을 통해 장시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뚜껑을 열어 바로 먹거나 패키지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안심스푼'으로 별도의 이유식기 없이 깔끔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외출, 여행 시에도 어디서든 간편하게 바로 먹일 수 있도록 휴대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맘마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이유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 확장해 나가며 국내 대표 이유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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