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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박노욱 경북 봉화군수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7 봉화은어축제와 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파인토피아” 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축제'가 각각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8일간),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4일간) 개최된다.
봉화군은 8일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화은어축제와 송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 봉화군축제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봉화군은 지난해 축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공무원과 축제위원회 운영위원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봉화은어?송이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기타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도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8일간), 가을철 열리는 봉화송이축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4일간)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으며 봉화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안건과 제안내용 등을 축제담당 인력을 주축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종 실행계획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모든 부분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청정봉화의 생태자연에서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오감 만족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