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7-03-08 14:30
경남 통영시는 오는 10월27일까지 '2017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수리가 불편한 오지마을과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관리 정비점검을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농업기계 도로 주행 안전사용수칙과 농업기계 안전운행 교육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7일 산양읍 남평리 죽전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7일까지 총55회에 걸쳐 운영된다.
통영시는 기본적인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보급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순회정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교육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 마을별 세부일정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agri.tongyeong.g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