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아시아뉴스통신DB |
배우 윤제문이 본인의 세번째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제문은 8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께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저의 잘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윤제문은 지난해 5월 서울 신촌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지난 2010년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지난 2013년 역시 같은 혐의로 250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